홍제역 맛집 돈낙곱순 소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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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진 저녁..온몸을 후덜후덜 떨며

몸보신 할 곳을 찾다가 방문하게 된 곳

바로 홍제역 맛집 돈낙곱순입니다~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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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제역 2번 출구 쪽에 위치하고 있는 돈낙곱순

홍제역은 오랜만이었는데

아주아주 맛있어보이는게 많았더라능

그리고 저희는 차를 가지고 갔는데 가게 앞에 두 대정도 여유 자리가 있었고,

또 가게 맞은편에 바로 유료주차장이 있어서 가까이 주차해서 좋았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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넓찍한 실내라서 회식이나

동아리 뒤풀이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욤~

(실제로 연말을 맞아 회식?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~)

가족들끼리나 아니면 혼밥에도 괜찮을 만한 넓찍한 실내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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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메뉴

남편이랑 우낙곱새 먹을지 돈낙곱순 먹을지 고민하다가

소고기가 땡겨서 우낙곱새로 결정!!

기본찬도 이렇게 나와주고~

심지어 쌈장에 참기름 넣어서 고소함 max였다능요

그리고 고기 찍어먹을 장~ 식탁 옆에는 기본 장 3가지ㅣ 준비되어 있어요

저는 배추김치가 맛있었답니다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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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나온 우낙곱새

2인분 양인데도 냄비가 넘칠 듯 나와서 놀람...

그래도 맛있어서 다 ~ 먹고 밥도 볶아 먹었다는 후문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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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끓다가 본 어마무시한 사이즈의 낙지

낙지 크기가 말이 안되는거 아니냐구요

낙지 요즘 시세도 비싼데

한마리 통째로 들어가 있고, 또 국물 안에 보면 곱창도 들어가 있어서 쏙쏙 골라 먹는 맛이 있어요~!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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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물도 안에 다데기가 들어있어서

맛스러워 보였지만,, 저희는 아이들과 함께 간 관계로 다대기는 빼고,

나중에 개인 그릇에다 추가해서 먹었어요~

다대기 넣은 국물은 엄청 시원한 맛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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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이 큰 낙지를 잘라줬어용

가위질 잘해서 제가 사진찍기

참 편한 스탈이랍니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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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빠가 건더기를 잔뜩 퍼줬는데

안에 건더기 들어있는거 보이시나요

완전 푸짐.. 그리고 저희는 우삼겹 추가해서 더 먹었는데

이렇게 모자란 재료를 추가해서 더 드시고 싶으신 걸 주문하면 된답니당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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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물은 따로 퍼놨다가(먹어도먹어도 양많음)

볶음밥과 같이 먹기로했어욤

원래 있던 냄비의 국물을 다 덜어내고 저 냄비에 바로 밥을 볶아주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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볶음밥 투하!!!​

그 완전 감자탕집 볶음밥 비주얼인거 있죵~

저희는 아이들이 있어서 일부러 깍두기와 매운 맛을 빼주셨다고 해요~ ㅎ

 

 

쪽파랑 김치랑 김가루랑

참기름 쏵 둘러서 먹는 볶음밥이

전 젤 좋더라구요,,

취저 볶음밥이었음 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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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아주 만족스러운 한끼였답니당!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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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이랑 같이 집이 홍제 근처였으면

자주 왔을거같다고 말했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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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추운 겨울에 더욱 딱일

돈낙곱순!!!! 저처럼 전골 좋아하시는 분들에겐

아주 강추입니당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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